캐나다화 환율이 매일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9일 미화 97센트 선을 넘었던 캐나다화는 22일 정오 캐나다 중앙은행 공시에 따르면 미화 96.04센트에 거래됐다.
실제로 캐나다 사람이 미국에 쇼핑을 갔을 때 적용되는 4%할인 현금환율은 캐나다화 1달러당 미화 92센트다.
20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한다고 이미 시장에서 기대했던 발표가 나오고. 캐나다화는 잠시 내림세를 타고 미화95.24센트로 떨어졌다. 캐나다화는 하루 만에 다시 96.04센트로 상승하는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앙은행은 사상 최저 기준금리 기조를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지할 계획이라고 앞서 발표한 바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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