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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바꾸는데 4억58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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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10-23 00:00

BC플레이스 지붕교체사업 확정

BC주정부는 밴쿠버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BC플레이스 지붕교체 사업을 2011년에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케빈 크루거(Krueger) BC주 관광문화 및 예술부 장관은 23일 지붕교체 사업과 관련해 BC파빌리온 코퍼레이션(PavCo)과 PCL컨스트럭터 캐나다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0년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개최장소인 BC플레이스 지붕은 2007년 폭풍우에 찢어져 관리부실 문제가 제기돼 왔다. BC주정부는 개폐식 지붕교체 사업에 무려 4억5800만 달러를 들일 계획이다. 고용인원이 3000명에 달하는 큰 공사로 올림픽 직후 공사에 착수해 2011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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