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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계 모금행사 통해 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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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10-29 00:00

BC아동병원에 7만8606달러 기부

BC주 남아시아계(South Asian) 지역사회가 24일 ‘기적의 밤(A Night of Miracles)’ 행사를 통해 7만8606달러를 모금해 전달해왔다고 BC아동병원이 29일 감사성명을 발표했다.


남아시아계는 인도와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출신 이민자와 2세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모금을 위한 만찬행사에 300여명이 참가해 1인당 260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남아시아계는 과거에는 반목을 보여왔으나, 최근 자신들의 모국 경제권이 성장하면서 경제적 여유가 늘고, 모국의 정치적 반목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2세들이 사회로 진출하면서 친목 모임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인도계는 캐나다에서 중국계가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계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것처럼, 남아시아계의 대표자를 자처하면서 과거 ‘인도’가 들어갔던 단체명을 남아시아계로 바꿔 더 많은 인구를 대변하는 형태로 캐나다 정계와 사회에서 실속을 챙기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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