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환율 미화 85센트”
캐나다 최고경영자(CEO)들의 희망하는 대미환율은 루니(캐나다화 1달러)당 85센트로 나타났다.
캐나다 달러가 올라 미화와 동가(同價)가 될 수 있다는 일부 은행의 전망과 달리 CEO들은 컴파스사가 시행한 설문에서 2011년까지 루니가 미화 90센트 중반에 머물다가 2011년 말에 미화 89센트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환율조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환율 정책에 대해 CEO들은 대체로 높은 점수를 주었다. 단 CEO들은 최근 일부 은행권 보고서를 통해 제기된 것처럼 캐나다 중앙은행이 환율에 목표선을 두고 시장에 개입하는 것이 옳다고 보고 있다. 현재 캐나다 중앙은행은 환율시장에 개입하지 않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