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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고용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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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11-05 00:00

정부 홍보에 열 올려

개리 런(Lunn) 캐나다 스포츠부 정무장관과 매리 맥닐(McNeil) BC주 올림픽 정무장관은 5일 올림픽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다룬 프라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보고서 일부를 인용해 올림픽 고용 효과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PWC보고서는 2003년부터 2008년 사이 올림픽과 관련해 일자리가 2만2000건 창출되는 등 5년 기간에 BC주 실질 GDP성장에 6억8400만 달러에서 8억8400만 달러 추가 효과와 캐나다 실질 GDP성장에 1억7000만 달러 규모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의 실력 향상, 환경 안정성, 문화와 예술에서 전체적인 개선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관련 보고서는 2008년까지 효과만 분석하고 이후 기간 내용은 다루지 않았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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