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료(캐나다 정부) 찰스 황태자가 뉴펀들랜드주의 세인트 존스 총독부에서 오크나무 식수행사를 가졌으며 카밀라 콘웰 공작부인(가장 왼쪽)이 지켜보고 있다.
11월 2일부터 11일간 캐나다에 머무르는 영국의 찰스 황태자(The Prince of Wales)와 카밀라 콘웰 공작부인(Duchess of Conwall)의 BC주 일정이 시작됐다. 캐나다에서 ‘로얄 커플’이라고 불리는 이들 내외는 뉴펀들랜드주와 온타리오주, 퀘벡주를 차례로 방문하고 6일 오후 4시경 빅토리아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BC주에서의 첫 공식행사는 BC주의사당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주민과 공개적인 만남을 가졌다.
7일에는 밴쿠버에서 공식일정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황태자와 공작부인이 함께 올림픽 선수촌 부지를 둘러볼 예정이지만 오후부터는 다른 일정으로 움직인다. 황태자가 캐나다 청소년 비즈니스 재단(Canadian Youth Business Foundation) 회원들과 만나고 인스파이어헬스(InspireHealth) 기관을 돌아볼 동안, 공작부인은 밴듀센(VanDusen) 가든에서 식수를 하고 밴쿠버 종합병원을 방문한다.
찰스 황태자는 같은 날 오후에 사이몬 프레이저 대학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화(Sustainable Urbanism)’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에도 참석한다. 저녁에는 빅토리아로 돌아가 총독관사에서 고든 캠벨(Cambell) 주수상과 스티븐 포인트(Point)총독과 저녁 오찬을 갖는 것으로 7일 공식일정을 마치게 된다.
왕실부부는 8일과 9일 이틀 간 BC주 수도인 빅토리아에서 계속 머무르며 현충일 행사와 캐나다 해군 100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하고 9일 오후, 오타와로 떠난다.
찰스 황태자의 이번 캐나다 방문은 공식적으로 15번째이며 배우자인 콘월 공작부인과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는 영국연방 국가로서, 영국 왕을 상징적인 국가 원수로 두고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BC주 평균 주급 810달러93센트
2010.04.29 (목)
“올림픽 8500명 고용 효과”
캐나다 국내 인력 고용이 2월 소폭 늘어나고, 임금도 인상됐다.
|
BC주정부“여름엔 자연과 놀아야지요”
2010.04.26 (월)
휴양시설·공원·산책로 이용 권장
23일 케빈 크루거(Krueger) 캐나다 관광문화예술부 장관은 “밖에 나가 BC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시간”이라고 말하고 올여름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을 적극 권장했다.
|
BC주정부, 북동부지역 수력발전시설 건설
2010.04.20 (화)
원활한 전력 공급, 3만5000여개 직업 창출등 기대
BC주정부는 19일 사이트C 수력발전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이트C는 BC주 북동부에 있는 피스 리버(Peace River)에 건설되며 이 수력발전시설을 통해 41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고든 캠밸(Campbell) 수상은 “사이트 C는 BC주의 소중한...
|
BC주 모터사이클 인기
2010.04.16 (금)
8년 전에 비해 2배 증가
치솟는 기름 값과 예년보다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에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BC자동차협회(BCAA)의 통계를 보면 BC주에서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사람은 2001년 4만9000명에서 2009년 9만4천명으로 91.8%가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 이용자는 같은 기간 16.4%...
|
[기업보기10] BC주에서 가장 큰 공사는?
2010.04.14 (수)
지난해 착공, 총 예산 기준 10선
2009년 BC주에서 시작된 공사를 예산규모로 비교하면 정부 사업이 1순위다.
|
BC주 일자리 지난해 5만4900건 증발
2010.01.11 (월)
제조업 10명 중 1명 일자리 잃어
지난 해 BC주에서 사라진 일자리는 총 5만4900건(-2.4%)으로 특히 생산분야 일자리는 10건 중 1건(11%)이 사라졌다.
|
“BC주 블루베리 세계로 수출하겠다”
2009.12.18 (금)
캐나다 정부 청정이미지 농산물 수출지원
캐나다 정부가 12월 들어 농산물에 대한 전략 마케팅 지원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
|
BC주 도시별 임대주택 공실률 극과 극
2009.12.17 (목)
평균 2배 애보츠포드, 평균 절반 빅토리아
캐나다주택금융공사(CMHC)는 캐나다 주요 35대 도시 아파트와 콘도 임대 공실률이 올해 10월 2.8%로 지난해보다 0.6%포인트...
|
“내년 캐나다 경기 회복 BC주 견인차 구실”
2009.12.14 (월)
RBC “올해 말 불경기 속에 일부 회복 조짐” 예상
내년도 캐나다 경기 회복을 BC주가 주도할 전망이라고 로열뱅크(RBC)가 14일 보고서를 통해 예상했다...
|
중국이 BC주 관광업 살린다
2009.12.03 (목)
加-中 문화교류 협력각서 체결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두 국가간 문화교류에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찰스 황태자 부부 BC주 방문 중
2009.11.06 (금)
찰스 황태자•카밀라 공작부인, 9일까지 BC주에 머물러
11월 2일부터 11일간 캐나다에 머무르는 영국의 찰스 황태자(The Prince of Wales)와 카밀라 콘웰 공작부인(Duchess of Conwall)의 BC주 방문일정이 시작됐다...
|
치안 정책에 BC주 시장들 관심
2009.10.01 (목)
UBCM 최고의 지자제 정책 선정
BC지자제단체연합회의(UBCM)는 밴쿠버에서 열린 제 106차 연례총회에서 ‘최고의 지방자치제’를 선정해 1일 발표했다. UBCM은 BC주 190여 개 지자제 시장과 시의원들이 모여 의견과 정책추진 방향을 교환하는 중요한 회의다. 최고의 정책상은 랭포드(Langford)시가 추진한...
|
“BC주 경기침체 더 빨리 벗어날 것”
2009.09.16 (수)
로열은행 주별 경제전망 보고서 진단
로열은행(RBC)은 16일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BC주 실질 GDP가 2010년에 3.1% 성장해 캐나다 다른 주들보다 더 빨리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BC주민이 겪는 경제적 고통은 예상보다 줄을 전망이다. RBC는 2009년 BC주 실질 GDP가 -2.6% 하락할 것이라는...
|
BC주 부동산 올해 놀랄만한 회복 보여
2009.09.09 (수)
RBC “보유 적정성은 아직 높은 편”
BC주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면서 올봄과 여름 기존 주택 거래량 면에서 ‘놀랄만한 회복(stunning rally)’이..
|
“BC주는 경기후퇴와 막바지 씨름 중”
2009.06.15 (월)
로열은행 “후반기부터 회복 예상”
로열은행(RBC)은 15일 캐나다 주별 경제보고서를 통해 “최근 몇 개월 동안 BC주 경기침체가 속도가 붙어 확산하는 모습을 보여 2009년 BC주 실질 GDP는 종합적으로 1.9% 후퇴할 것으로 예상하나 경기후퇴 최악시점을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BC는 내년에는...
|
주택착공물량 증가, BC주만 나 홀로 감소
2009.06.08 (월)
“CMHC, 향후 몇 년간 신규주택 건설 늘어날 것”
주택착공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주택금융공사(CMHC)에 따르면, 5월 연간 착공물량은 전국적으로 12만8400채로, 4월 추정치인 연간 기준 11만7600채보다 늘었다. 밥 두건(Dugan) CMHC 시장 분석 센터 수석 연구원은 “단독 및 다세대 주택 착공물량 모두 증가했다”고...
|
BC주 도매 매출 2005년 10월 이후 최저
2009.05.21 (목)
“3월 전국 도매 매출 전년 대비 5.9% 감소”
3월 도매 판매액이 한 달 전에 비해 0.6% 줄어든 40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판매량 역시 1.3% 감소...
|
힘내자 BC주 소매시장
2009.04.23 (목)
“월간 기준 하락폭은 크게 줄어”
소매 부문 매출 하락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소매 매출은 지난 해 11월과 12월 큰 폭으로 급락한 바 있다. 이때가 전통적 소비 시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이 견뎌내야 했던 한파가 어느 정도였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들어...
|
BC주 에너지가 효자네!
2009.03.26 (목)
“석유 및 가스 토지사용권 판매 전년 대비 200% 증가”
08/09 회계연도 석유 및 가스 토지사용권 판매액이 2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블레어 렉스트롬(Lekstrom) 광산부 장관은 “토지 사용권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BC주 에너지 산업이 전례가 없는 성장을 이루었다”고...
|
BC주 북부 구직 설명회
2009.03.16 (월)
석세스 19일 밴쿠버서 개최
이민자봉사단체 석세스는 포트 세인트 존(Port St. John) 지역을 중심으로 BC주 북부지역 고용 및 정착관련 워크샵을 밴쿠버 시내 석세스 본부에서 19일 개최한다. 석세스는 밴쿠버에서 비행기로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포트 세인트존에 근로 인력수요가 있다며 로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