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캐나다에 25억달러 대규모 투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3-02 00:00

세계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사가 캐나다에 25억달러 상당의 투자를 한다. 온타리오 오샤와 공장에 투입될 투자금은 공장을 새로운 차종을 만들 수 있도록 전면 뜯어 고치는 한편 보다 효율적으로 다양한 모델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갖추는데 쓰일 예정이다.

GM사에 따르면 투자를 통해 오샤와 제2공장에서는 2006년형 임팔라와 몬테 카를로를 생산하고 세인트 케터린 공장에서는 새로운 엔진을 개발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투자금 중 5억5700만달러는 2006년형 폰티악 토렌트를 생산할 케미(CAMI) 자동차 공장의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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