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 11월 실업률 소폭 감소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12-04 00:00

전국 실업률 8.5%로 조사돼

캐나다 통계청은 전국적으로 11월 근로인구가 7만9000명 늘면서 실업률이 전달대비 -0.1% 감소한 8.5%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도 실업인구는 지난해 10월보다 비교해 32만1000명 많아 고용시장은 불안정하다. BC주 실업률은 8.3%로 조사됐다.

전일제 근로자(full-time)는 11월에 3만9000명 늘며 3달째 증가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달간의 취업동향에서 민간기업 취업률이 평이 했던 것에 반해, 11월에는 공기업보다 민간기업 취업 근로자가 3000여명 많았다. 서비스 분야와 교육분야가 가장 큰 고용률을 보였고, 25세와 54세 사이 여성의 취업(5만1000명)이 두드러졌다. 

자영업자는 3만2000명이 줄었다. 시간제 근로인(Part-time)은 2달째 감소 추세를 보였다가 연말연시를 맞아 11월에 4만명 증가했다고 나타났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