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방문한 하퍼 총리...하퍼 총리 내외가 7일 (한국시각)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했다. 하퍼 총리 내외는 헌화 후 독립유공자로 현충원에 안장된 캐나다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Schofield) 박사 묘소를 방문했다. 스코필드 박사는 1916년 조선에 선교사로 와서 우리 이름 '석호필(石虎弼)'로 활동하며 한국인 제자를 가르치고, 일제의 양민 학살을 세계에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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