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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연달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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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1-04 00:00

연초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소식이 줄을 이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가 촉구된다.

밴쿠버 시경은 4일 아침 이스트 헤이스팅스가(E. Hastings St.)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신호를 받아 쿠트니(Kootenay)에서 이스트 헤이스팅스가로 좌회전하던 버스에 부딪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었다.

앞서 3일 캠벨 리버 북쪽 19번 고속도로에서는 GMC밴 한 대가 전복된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35세 여성 1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차가 방향을 잃고 전복됐을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기 직전에도 써리에서 행인이 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지난 31일 오후 7시39분 경 126가(126 St,) 6900번지 주택가에서 남행하던 행인을 치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지고 나서 사망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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