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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시타케 버섯 식중독균 오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3-09 00:00

캐나다 식품 검사청(CFIA)은 중국산 플라워 시타케 버섯(Flower Shitake Mushrooms)이 보툴리누스 중독(botulism)을 일으킬 수 있다며 판매중지 및 섭취 금지를 3일 발표했다. CFIA는 \"중국 후지앙성에서 수입된 이 버섯을 시장에서 회수한 상태이나, 일부는 이미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버섯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에 감염돼 있다. CFIA는 이 균이 체내로 섭취될 경우 신경독소를 방출하기 때문에 식중독이나 근육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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