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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기업보기1]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1-13 00:00

공기업 고객에 상업용 디자인이 전문

밴쿠버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는 대부분 소기업이다. 비즈니스 인 밴쿠버(BIV)가 선정한 밴쿠버 24대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자료를 보면 20명을 넘는 업체가 4곳에 불과하다.

24대 회사 중에 거주용과 상업용 인테리어 디자인을 모두 하는 회사는 드물다. 접객업소(Hospitality) 인테리어 디자인을 포함해 상업용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거나, 거주용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 10위권 회사들은 대부분 공기업을 고객명단에 뒀다. 직원 규모는 정규직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밴쿠버 인테리어 디자인 규모 1위는 26명으로 구성된 캐이시언(Kasian)이다. 1985년 창립한 이 회사는 90% 상업용 공간 디자인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고객은 텔러스, CIBC, RBC 도미니언 시큐리티스, 밴쿠버 공원위원회, 트랜스링크 등이다.

2위 역시 스마트디자인그룹(SmartDesign Group)도 70%는 상업용, 30%는 접객업소에 업무비중을 두고 있다. 24명으로 구성된 이 회사는 1988년에 창립해 도하 국제공항, 밴쿠버 국제공항 등 굵직한 고객을 두고 있다.

3위 스탠텍 아키텍처는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1954년에 창립돼 가장 오래된 회사로 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 YMCA, 켈로나 병원 등을 디자인했다.

4위 시튼 싱코스키 디자인그룹(Seeton Shinkewski Design Group)은 20명으로 구성된 회사로 1979년 창립돼 CBC, BC차량보험공사(ICBC), 레드불을 고객명단에 올리고 있다. 역시 20명으로 구성된 5위 오미크론(Omicron)은 1998년 설립돼 BC복권공사(BCLC)와 BC수자원전력공사(BC하이드로) 등 공사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했다.

거주용 디자인 업무 비중이 최소 50% 이상 되는 회사는 9위 포티코 디자인그룹(Portico Design Group)과 10위 리딩햄 디자인 컨설턴트(Ledingham Design Consultants)가 있다. 이들 회사는 거주용 디자인에 각각 80%대 업무비중을 두고 있다.

자료정리=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자료원=Business in Vancouver (BIV)
*밴쿠버 조선일보는 BIV와 기사 사용협약을 통해 해당사의 기사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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