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인사회 아이티 온정 주말 사이 2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1-26 00:00

단체와 개인 참가로, 1만240달러 모여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로 답지한 아이티 지진 이재민에 대한 한인사회의 온정이 주말 사이 2배로 늘었다.

오유순 한인회장 대행은 26일 성금이 1만240달러가 모였다고 밝혔다. 성금기부는 한인회 이사와 임원에서 시작돼 단체와 일반 한인으로 넓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5040달러가 모금됐다. 여기에 밴쿠버 한인신용조합(2500달러)과 한국전참전용사회(500달러), 밴쿠버 문인협회(500달러) 등이 추가 기부를 발표했다.

한인회 외에도 종교단체와 기관별로 모금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오 대행은 “이왕이면 성금이 한인회로 모여, 밴쿠버 한인사회의 이름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교계 등이 성금에 참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모은 성금을 오는 2월11일 캐나다 적십자에 기부할 예정이다. 캐나다 적십자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캐나다 정부의 매칭펀드를 받아 2배로 아이티에 전달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성금기부 방법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원하는 기부자는 체크수취인을 Rose of Sharon Foundation 으로 해서 밴쿠버 한인신용조합 아이티성금계좌 (227710-cheq.1)로 기부할 수 있다.

세금공제 영수증을 원치 않으면 수취인을 Korean Society of BC로 해서 신용조합 43679-plan 24로 기부해도 된다. 온라인으로 은행에 직접 입금한 후원자는 후원자 영자 이름과 주소를 한인회로 보내주면 영수증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우편 및 방문 접수는 한인회관(1320 E.Hastings St. Vancouver, BC V5L 1S3)을 통해 받고 있다. 문의: 밴쿠버 한인회 ☎ 604-255-3739. koreanbc@hotmail.com

 

아이티 성금 기부자 명단

<개인>
강지영$50,권호동$400, 김기제$50, 김길우$100, 김두열$50, 김분자$100,김상한$50,김성환$100, 김영주$100, 지니 김 $100, 김 헬렌$100, 박학준$1000,배은영$100, 성보경$100, 안성경$100,양영승$100, 오유순$1000, 이인순$100, 이창화$100, 이현정$100, 정미영$100, 정용우$300, 로터스정$100, J.Joe$500, 진영란$100, 최은희$40, ,홍두기$100, 홍영숙$100,

<단체>
한인신용조합$2500, 밴쿠버조선일보$1000,참전용사회$500, 밴쿠버 문인협회 $500, 한국일보$300, Moody회 $200 총 $10240.00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