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국 응원 여기로 모입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11 00:00

밴쿠버와 써리 시내에서 모일 예정

밴쿠버 한인회(오유순 회장대행)는 밴쿠버 다운타운 ‘라이브시티’와 써리 홀랜드파크에서 올림픽 동안 한국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한인회 자원봉사자 지원코디네이터 한준태씨는 “해당 장소에서 한국선수 경기가 있을 때마다 태극기와 ‘Go Korea’가 적힌 빨간색 조끼를 나눠줄 계획”이라며 “한인과 유학생이 함께 모여 응원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인회가 모이기로 한 장소는 밴쿠버동계올림픽위원회(VANOC)가 마련한 공식 응원장소로 한인 뿐만 아니라 캐나다인과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도 모일 예정이다. 따라서 어우러져서 응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행사장 인근에 주차장이 부족하거나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위원회는 가급적 대중교통편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한인들은 밴쿠버시내 랍슨 스퀘어에서 12일 오전 8시30분에 있는 올림픽 성화 환영행사에도 참여한다. 인근 버라드역에서 8시에 집결해 도보로 랍슨 스퀘어로 가서 태극기와 조끼를 나눠줄 계획이다. 행사 후에는 밴쿠버미술관 계단에서 참가자 기념사진 촬영을 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한인회 응원장소]

Downtown Live City Celebration
위치 : 밴쿠버시내 Georgia + Beatty St.  퀸엘리자베스 극장 옆 주차장. 대형스크린 설치, 무료입장. 오전 11시 – 자정 이용가


Surrey Holland Park
위치 : 써리 King George Sky Train 역 건너편 공원,  실내, 대형 스크린 설치, 무료입장. 오전 11시 – 오후 10시 (월∙화 이용불가)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2일 개막되는 패럴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세계인구의 절반인 35억명이 방송을 통해 경기를 지켜봤고, 25만명이 BC주를 방문했던 동계 올림픽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서다. 콜 하버와 밴쿠버 국제공항 초입에 설치됐던 오륜마크는 5일 오전...
올림픽의 추억 2010.03.04 (목)
올림픽의 추억… 캐나다인에게 밴쿠버 동계 올림픽은 캐나다 남∙녀 아이스하키팀의 금메달로 기억될 전망이다. 사진은 캐나다주간지 맥클린스지의 올림픽 특별호 표지다. 미국과 결승 연장전에서 승자결정 골을 넣은 시드니 크로스비(Crosby) 선수를 모델로...
경찰 "술과 마약이 원인일 듯"
친구 사이였던 두 명의 10대 청소년이 각각의 장소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BC주민의 수명이 캐나다에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BC통계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2007년 사이에 조사된 BC주 인구 평균 수명은 81.2세였다. BC주 여성의 평균수명은 83.5세로 남성(78.9세)보다 높았다. 온타리오주(81.0세)와 퀘벡주(80.7)의 여성...
써리와 노스 델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무료 정착 프로그램, ‘Youth-Can!’이 학생을 모집한다. BC주정부의 후원으로 옵션스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직업 찾기와 리더십 익히기, 라이프 스킬 교육 등의 다양한 과정을 마련해놓고 있다. 프로그램에 등록된 학생은...
캐나다인 마음 속에 감명주는 패럴림픽 성화
3월 12일부터 열흘간 치뤄지는 밴쿠버 2010 동계 패럴림픽의 성화가 3일 오타와를 출발했다...
단기유학생과 명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JL학원(Joy of Learning Educational Institute)’은 2000년 UBC대학 친구 사이인 ‘심재호(James)’씨와 ‘김효근(Chris)’씨가 함께 설립하였다. ‘심재호’원장은 UBC 정치, 경제학을 전공하였다. JL학원의 최우수...
러시아어 학도들은 어떻게 공부를 할까?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클릭 한 번이면 원하는 외국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서점에도 언어 관련 서적이 굉장히 다양해 고르기 힘들 지경이다. 잡지 속 수두룩하게 소개된 학원 광고나 각종 언어강의 웹사이트 등만 봐도 외국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느껴진다....
UBC Learning Exchange프로그램은 UBC학생들에게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사이드의 학교나 비영리 단체에서의 자원봉사를 장려해 학생들이 밴쿠버의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 곳에서 제공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대부분 연중 내내...
한국가스공사 몬트니와 혼리버 투자
한국가스공사(KOGAS)가 BC주 몬트니(Montney)와 혼리버(Horn River) 유역 가스전에 50% 지분을 갖고 캐나다의 인카나(EnCana)와 공동 개발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캐나다 아시아 태평양재단(APFC)이 1일 밝혔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을 권장하는 이유세미-베지터리언(semi-vegetarian: 고기를 간혹 가다 먹는 채식주의자)에서 페스코-베지터리언(Pesco-Vegetarian: 육류 섭취를 아예 하지 않는 채식주의자)이 된지 반년정도 되었다. 언제나 유기농 식단을 중시하셨던 어머니 덕분인지,...
규모 크지 않아…경기부양정책 막바지 시사
캐나다 정부와 BC주정부가 공동출자로 15개 고속도로와 교량, 도로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발표했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 때문에 시내 곳곳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했다. 사진은 밴쿠버 박물관 앞에 서있는 벚꽃나무의 모습.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박물관 주변을 산책하는 젊은 주부들이 많았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17일간 BC주에서 해외 비자카드로 결재된 액수가 1억1599만달러였다고 비자(VISA)가 2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보면 93% 늘었다. 해외에서 온 관광객 및 올림픽 관계자들이 비자카드를 사용한 금액은 하루 평균 680만 달러였으며,...
패럴림픽 3월12일부터 21일까지 한국팀 6일 캐나다 입국 예정
각국 선수들은 떠나고 목련과 벚꽃이 만개했지만, 밴쿠버 동계올림픽 일정은 아직 남아있다.
BC주정부, 예산안 발표…올해 17억1500만달러 적자
동계올림픽 본경기는 끝났고, 이제는 올림픽과 경기 회복을 위해 사용한 예산을 갚아나가야 할 시점이 됐다.
기념사 끝 부분 일부 빼고 읽어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서 세종시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이 당초 원고에는 있었으나 실제 연설에서는 빠져 그 배경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관측된 쓰나미 최대치는 1.2m에 불과
일본 기상청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33분 쓰나미 경보를 발표했다. 일본 동부 태평양 연안 지역에는 최대 3m의 쓰나미가 밀려올 것이라고 했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키 크기 노하우
그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잔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의 키가 크는 건 아니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키 크기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자...
키친 탑 전문회사, TMCI 직거래 통해 저렴한 가격 실현
오직 돌 하나만으로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는 회사가 있다. 단기간에 성장해 한해 평균 500개 이상의 키친 탑을 설치하고 있다. 캐나다 현지의 수 많은 업체들과 입찰경쟁에서 품질과 가격을 경쟁력으로 삼아 당당히 건설업체들에 납품을 하는 한인 회사가 있다....
 1271  1272  1273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