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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타운 인근서 심야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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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2-12 00:00

버나비 메트로 타운 인근 킹스웨이 애비뉴(Kingsway Ave.) 4200번지대에서 12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지역관할 연방경찰(RCMP)은 12일 오전 1시55분경 총성을 들었다는 신고를 받았고, 이어 총상을 입은 남성이 인근 커피숍에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는 27세 남성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안정을 찾은 상태”라며 “피해자가 협조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특정인물을 노리고 발생한 사건으로 보인다”며 “초기에 협조가 있어야 범인체포에 유리한데 이 점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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