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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감기약 ‘커프 시럽 DM’ 리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3-14 00:00

연방 보건부가 기침 감기약의 안전성에 대해 경고하고 회수를 명령했다. 이들 기침 감기약은 ‘커프 시럽 DM(Cough Syrup DM)’이라는 이름으로 피플 퍼스트(People First), 파마초이스 (PharmaChoice), 프로큐리티 인카운터(Procurity Encounter), ARP 프리퍼드(Preferred), 메디슨 센터(Medicine Centre), 유나이티드 파머시(United Pharmacy), 웨스턴 패밀리 (Western Family) 제조업체 명의로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품에는 약 겉면에 표시된 용량보다 두 배나 많은 약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정부는 이들 약품을 복용할 경우 어지럼증이나 피로감, 언어 장애 등이 유발될 수 있으며 특히, 3살 미만의 유아의 경우 발작 등 심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 정부가 회수를 명령한 기침약 제품은 모두 DIN 0201578번호를 달고 있으며, 로트 번호는 2J29와 3J29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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