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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유럽장벽은 여전히 높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15 00:00

이채원 선수 51위, 이준길 선수 79위

15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크로스컨트리 여자 개인 10km 프리스타일에 도전했던 이채원 선수(28세)가 78명 중 54위를 기록했다.


24분 58.4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스웨덴의 샬롯 칼라(Kalla) 선수보다 2분 57.6초가 늦은 기록이다.   은메달은 에스토니아의 크리스티나 스미군-바히(Smigun-Vaehi)선수가, 동메달은 노르웨이의 마릿 요르젠(Bjoergen)선수가 목에 걸었다.

이채원 선수는 154cm, 48kg로 신장 160cm대의 금메달, 은메달 선수와 비교해 작은 체구를 가졌다.

유일한 캐나다 선수였던 윌리엄스 마델레인(Madeleine)선수는 51위에 그쳤다.

이어 오후 12시 30분에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개인 15km 프리스타일 경기에서는 이준길 선수가 39분 51.6초의 기록을 내며, 96명 중 79위로 도착했다. 1위보다 6분 15.3초가 늦은 기록이다.

크로스컨트리 남자 개인 부문 금메달은 스위스의 다리오 콜로그나(Cologna)선수가 획득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이탈리아의 필러 코트레 피에트로(Pietro)선수와 체코의 바우어 루카스(Lukas)선수가 각각 받았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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