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CSE UBC 학생부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러 과학 관련 기업의 후원을 받아 지난 1일 ‘2010 연구주제 경연대회(Research Competition)’의 예선을 최종마감했다.
예선전 심사에서는 모두 5팀의 다양한 국적 이공계 학생들이 최종 선발됐다. 본선 진출자들은 3월 19일 현직 과학 기술자와 공학자, UBC, SFU 교수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앞에서 본인의 연구 주제를 직접 발표하고 심사 받을 예정이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과학 활동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각 1등 1000달러, 2등 500달러, 3등 3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AKCSE UBC 학생부는 “연구 프로젝트 참여의 기회가 학부생들에게 극히 제약되어 있는 점과 관련하여 그들에게 과학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에 본 대회 개최의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적에 관계 없이 BC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한인 학생 단체가 개최함으로써 한인 사회의 과학 의식 수준을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KCSE UBC 학생부는 현직 과학•공학 전문가들과 친목을 쌓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본선 대회 행사(3월 19일 오후 6시, UBC Forest Sciences Centre (2424 Main Mall))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한다. 이 날에는 특별히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도 주어져 인맥을 쌓을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5달러이며 홈페이지(www.akcsebc.org/research)를 방문하여 참가비를 결제할 수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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