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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일정 ‘한국의 날’ 기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17 00:00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예선 진행

17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미터에 출전한 태극낭자들의 메달획득과 릴레이에서 미국을 꺾기를 기원하기에 적당한 날이다.


오후 1시5분 사이프러스에서 벌어지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한국의 김호준 선수가 출전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오후 5시15분에 준결승, 여기를 통과하면 7시15분에 결승이 있다.

오후 4시에는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결승이 있다. ‘생일날 금메달’의 주인공 모태범선수와 이규혁, 이강석, 문준 선수가 메달에 도전한다.

오후 5시에는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여자 쇼트트랙 500m 2차 예선이 있다. 한국의 박승희, 조하리, 이은별 선수가 경연을 벌인다. 여기를 통과하면 준결승(오후 6시10분)과 결승(오후 7시7분)을 치르게 된다. 한국 선수들은 이변이 없는 한 2차 예선은 모두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5시35분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이 시작된다. 성시백, 이정수, 이호석 3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역시 전원 예선통과가 기대된다. 2차 예선은 20일 오후 6시29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남자 선수들은 6시32분에 5000m 릴레이 준결승을 치른다. 상대는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이중 미국은 쇼트트랙에서 남자 팀의 숙적이다. 여기서 2위 안에 들어야 26일 오후 7시51분에 같은 자리에서 결승을 치르게 된다.

캐나다에게 17일은 승리의 날이 될 수 있다.  캐나다 여자 하키팀은 오후 2시30분 스웨덴과 맞붙어 A조의 최강자를 결정한다. 현재까지 승점은 같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캐나다가 한 수 위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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