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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요? 잘 몰라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22 00:00

캐나다 젊은 전문직 3명 중 1명

젊은 캐나다인(18~30세) 중에 전문직에 종사하는 이들을 상대로 개인의 세금 계획 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이냐고 설문한 결과 25%는 ‘빈약한 수준(poor)’, 7%는 ‘끔찍한 수준(terrible)’이라고 응답했다.

캐나다 로열은행(RBC)이 입소스 리드사에 의뢰해 벌인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세금 계획 능력이 ‘뛰어나다(great)’고 답한 이는 8%에 불과했다. 60%은 ‘평범한 수준(fair)’이라고 답했다.

평범한 수준 이하는 세금관련 지식의 빈약함에 대해 불만족스러워 했다. 그 때문에 젊은 전문직 종사자 80% 이상이 절세전략에 대해 좀 더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관련 설문조사는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선별된 젊은 전문직 종사자 503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오차율은 ±4.4%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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