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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테니아 칼리지(Britannia Colleg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24 00:00

실습과 체험을 중시하는 학교

‘브리테니아 칼리지(Britannia College)’는 1999년 ‘정규’사장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크리스(Chris)’씨가 현재 원장 겸 CEO로서 ‘브리테니아’의 모든 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브리테이아’는 1999년 튜터 중심의 스피킹 학교인 ‘위더스 컨버세이션 클럽(Withus Conversation Club)’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ESL과 Business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브리테니아 칼리지(Britannia College)’,  TEC와 TESOL등을 가르치는 ‘캐나글로브 테슬 센터(Canaglobe TESL Centre)를 차례로 설립하였다. 현재 3개의 학교는 각각 개별 독립브랜드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ESL과 Business 프로그램은 ‘브리테니아 ’에서
‘브리테니아 칼리지’에서는 현재 ESL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수업은 스피킹과 리스닝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매일 읽기와 작문숙제를 통하여 학생들의 문법적인 요소까지 놓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 외에 매주 수요일은 Movie Night으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매주 금요일은 Activity Day로 강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인솔하여 야외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크리스’원장은 “캐나다 각 학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ESL학교들이 대부분 문법과 교과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 같다. Can you use it?을 모토로 하는 ‘브리테니아’는 학생들이 알고 있는 것을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교재와 아이디어를 이용한 실용적인 회화수업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식당 메뉴, 버스 스케줄 등이 모두 수업의 교재가 된다. 만약 주문하는 것을 배운다면 커피숍, 레스토랑 등 학생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실습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민자들도 캐나다 현지의 빠른 정착을 위해 브리테니아를 많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내 도서관에는 학생들이 방과후에 공부를 하거나 책이 필요한 학생들이 도서대여를 받을 수 있고, 컴퓨터실에서는 시청각 교육 자료를 통해 추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 ‘크리스’원장은 “한국인 학생 재등록율 및 타프로그램으로의 Transfer가 현저희 높다고 학교 만족도를 강조했다.“
‘브리테니아’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모든 학생들을 위한 일반적  ESL을 탈피하는 것이다. 평소 학생이 취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수정하도록 해주는 것, 그리고 그것을 교정해나가면서 영어실력의 향상을 꾀하자는 것이다”라고 ‘크리스’원장은 말했다.

“비즈니스 프로그램 또한 보다 실용적인 수업에 초점을 맞춘다. 이론과 사례를 연구하고 그것을 실제 적용하여 활용하는 수업을 목표로 한다. 팀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들도 외부 인사 인터뷰, 기업 리서치, 기업 스폰서 받아오기, 이벤트 기획 및 실행 등을 모두 학생들이
직접 실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업료는 Full-time(주당) 이 $266, Intensive 프로그램은 $285이다. 학교는 현재 밴쿠버 관광명소 중 하나인 ‘Gastown’에 위치하고 있다.

영어 선생님 되기(TESOL) 프로그램은 ‘캐나글로브(Canaglobe) ’에서
‘캐나글로브(Canaglobe) 테슬 센터’에서는 영어 선생님 육성을 위한 TESOL과 TEC 프로그
램만을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원장은 “캐네디언 학생들이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TESOL 프로그램을 많이 공부하고 있다. 캐네디언 학생들이 약 40%수준이
다. 당연히 아주 수준 높은 수업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4주 집중 디플로마 과정이며, 매달 수업이 시작된다. 수업료는 4주에 $1,200이다. 또한 영유아 학생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인 TEC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1:1 튜터링을 통한 단기간 스피킹 향상은 ‘위더스(WITHUS)’에서
‘위더스 컨버세이션 클럽’은 지금 현재의 ‘브리테니아’의 모태가 되는 학교이다. 1999년에 설립된 1:1 튜터링 컨버세이션 학교 이다. ‘크리스’원장은 “단기간 집중적인 스피킹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목표로 설립된 학교이다”고 말했다.

‘정규’사장은 2010년에는 캠브리지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토플, 토익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및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에도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정완균 학교탐방 전문기자 kail@vanchosun.com

담당자: 크리스
전화: 604-684-7554
이메일: mail@britanniainternationa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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