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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착지원 프로그램, Youth-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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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3-04 00:00

써리와 노스 델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무료 정착 프로그램, ‘Youth-Can!’이 학생을 모집한다. BC주정부의 후원으로 옵션스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직업 찾기와 리더십 익히기, 라이프 스킬 교육 등의 다양한 과정을 마련해놓고 있다.

프로그램에 등록된 학생은 학업, 직업, 능력개발 등의 문제에 대해 청소년 전문가로부터 1대1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업을 계속하기 원한다면 대학교나 직업 전문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서 직업을 얻을 기회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응급처치(First Aid), WHMIS, 푸드 세이프 등 다양한 자격증을 무료로 딸 수 있으며, 영어회화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등록 희망자는 최근 5년 내에 캐나다에 정착한 15-25세 사이 젊은층 가운데 영주권자, 혹은 영주권을 기다리고 있는 정착자여야 한다. 전일제 학교나 직업관련 교육을 받고있으면 등록을 할 수 없다.

전화(604-501-6850), 또는 직접 방문하여(#104-6840 King George Hwy., Surrey) 등록할 수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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