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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기업보기7] 전문 엔지니어 300명 넘는 토목회사 1곳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3-10 00:00

BC주 내 규모있는 토목회사들

BC주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많은 토목회사가 흔하지는 않다.

대부분 컨설팅 형태로 설계와 감리, 현장감독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근직은 대부분 엔지니어에 한정되고 건설에 필요한 직원은 주로 외주를 통해 고용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다.

직원 숫자기준으로 BC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토목회사는 AMEC(www.AMEC.com)사로 전문 엔지니어(P.ENG) 직원이 316명이다. 1907년 창설돼 업체 중 역사도 가장 길다. 각종 사회시설부터 공장까지 역사만큼 다양한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회사가 참여한 공사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업은 캐나다라인이 있다.

2위는 골더 어소시에이션(www.golder.com)으로 지질 및 환경공학부터 자재분석까지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밴쿠버 컨벤션센터 확장 공사와 캐나다-미국국경 시설 개설 사업 등에 참여했다. 에버그린 라인 설계에도 참여한 업체로 전문 엔지니어는 164명, 1963년 창립됐다.

3위는 오센코 샌드웰(www.sandwell.com)사다. 전문 엔지니어가 145명인 이 회사는 그린필드 에너지 센터, 펄스크릭 커뮤니티 에너지 센터 등 사업에 참여했다. 1959년 설립돼 항구와 항만 조성 분야에 일가견이 있다.

4위는 스탠텍 컨설팅(www.stantec.com)으로 환경시설과 관리, 교통 및 도심개발과 기획 등에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시무어-카필라노 정수처리장, 밴쿠버 국제공항 3차 확장공사 등을 진행한 회사로 전문 엔지니어가 141명 속해있다.

5위는 SNC-라발린(www.snclavalin.com)사로 BC주내 전문 엔지니어수는 100명이다. 대중교통과 관련 시설 전문회사로 캐나다라인 건설에도 참여했다. 대중교통 망(網)건설과 인연이 깊은 회사로 밀레니엄 라인, 포트코퀴틀람의 코스트 메리디언 고가도로도 이 회사에서 참여했다.

이어 ▲플루어 캐나다(www.fluor.com), ▲어소시에이츠 엔지니어링(www.ae.ca) ▲해치(www.hatch.ca) ▲올노스 컨설턴트(www.allnorth.com) ▲크론 그리퍼 버저(www.klohn.com) 사 등이 BC주내 규모 있는 토목회사다.
자료정리=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자료원=Business in Vancouver (BIV)
*밴쿠버 조선일보는 BIV와 제휴해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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