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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남성 아동 포르노그라피 관련 추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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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3-11 00:00

아동 포르노그라피 공유 혐의도 추가

지난 1월 22일 아동 포르노그라피 제작 및 유통 혐의로 구속된 36세의 써리 남성이 추가로 8건의 아동 포르노그라피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의자는 총 16건의 혐의가 입증되었다. 혐의 내용은 성폭행, 성행위 유도, 아동 포르노그라피 제작 및 유통 등이다.

경찰은 국제 정보원으로부터 전 세계의 피의자들과 일반 개인들이 5~11세 아동의 성적 학대 사진과 영상물들을 서로 교환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1월 22일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피의자인 써리 남성의 집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한 결과 아동 포르노그라피 공유 혐의에 증거가 될 만한 컴퓨터와 전자 장비를 발견해 압수했다.

피의자는 지난 2월 5일 써리 법정에서 판결을 받고 현재 수감중이며 3월 10일 써리 법정으로 다시 출두한다.

이창현 기자 ch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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