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소모임인 ‘윌리엄과 레이첼.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코퀴틀람 한아름마트 앞에서 북한어린이 돕기 거리모금 행사를 갖는다. 모금된 전액은 북한 어린이에 콩우유 보급을 지원하고있는 구호단체, 퍼스트 스텝스(First Steps)에 기증된다.
모금에 동참하면 캐나다산 메주콩이 선물로 주어진다. 주최 측은 “이 콩은 퍼스트 스텝스에서 굶주리는 북한어린이에게 제공하는 콩우유의 원료로서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3월 20일(토) 12시~5시까지, 4월 17일과 24일(토) 오후 12시-5시까지 진행된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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