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후 강도∙절도 다시 늘어
랭리 관할 연방경찰(RCMP)이 이틀 연속 강도 수배를 발표했다.
29일 경찰은 랭리시내 66에비뉴(66 Ave.) 2만200번지 인근 텔러스 대리점에서 3월3일 오후 7시경 점원을 칼로 협박해 전화와 블루투스 기기를 빼앗아 달아난 2인조를 수배했다. 인도계로 추정되는 이들은 손님을 가장해 물건을 살 것처럼 접근했다.
이어 30일 랭리관할 연방경찰은 써리 지서와 함께 20~30세 사이 백인 은행강도 용의자를 추가로 수배했다. 키 170~175cm 가량, 짧은 갈색 머리를 한 용의자는 지역내 은행을 대상으로 수 건의 강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올림픽 기간에 감소했던 강도와 절도 사건이 3월 말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트라이시티 지역에서는 자동차와 빈집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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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벽에 누가 총을 쐈나”
2009.09.17 (목)
써리 K.B 우드워드 초교 수사
써리 106에비뉴 13130번지 K.B 우드워드 초등학교 외벽에 15일 총탄자국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방경찰은 예방조치로 학생과 교직원을 오전 중에 학교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총탄 자국을 수사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16일 평상시처럼 학생들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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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더 양성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 Youth Now
2007.09.06 (목)
19세부터 26세 사이의 지역사회 청년 대상
◇ ‘Youth Now’프로그램을 수료한 젊은이들. 리치몬드 시의 ‘Volunteer Richmond Information Services’ 에서는 새로운 미래의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년간 청년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왔다. ‘Youth Now’ 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19세부터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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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이틀 연속 강도수배 발표
2010.03.30 (화)
올림픽 후 강도∙절도 다시 늘어
랭리 관할 연방경찰(RCMP)이 이틀 연속 강도 수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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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기초학력평가 원해”
2008.04.18 (금)
프레이저 연구소 설문…학부모 70% 찬성 BC교사연맹은 학부모 대상 거부 캠페인
대다수 BC주 학부모들은 BC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학력평가제도를 지지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BC주 기초학력평가(Foundation Skills Assessment) 제도와 프레이저 연구소의 학교 평가순위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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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청사 하원의원 이름 붙이기로
2007.09.07 (금)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캐나다 연방정부소유 빌딩에 중국계 연방하원의원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제이슨 캐니 복합문화부장관이 7일 발표했다. 밴쿠버시 버라드가(Burrard St.) 401번 지에 위치한 연방정부 건물은 더글라스 융(Douglas Jung) 빌딩으로 불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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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폭풍우 시즌
2009.11.17 (화)
단전대비와 안전운전 유의
11월 거센 바람과 호우와 곳에 따라 폭설은 어느새 BC주에 일반적인 겨울 풍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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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수상한 쇼핑몰! 재미있는 쇼핑! 신나는 쇼핑!”
2008.02.08 (금)
재료구입과 강좌를 한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쇼핑몰 '마이클스 (Michaels)'
‘털실을 사서 뜨개질을 하고 싶다. 나만의 반지, 팔찌, 목걸이, 발찌를 만들고 싶다. 집안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 아이와 함께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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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관객 14만9135명 모은 VIFF
2009.10.26 (월)
지난 16일 막을 내린 2009년 제28회 밴쿠버 국제 영화제(VIFF)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페스티벌 총 감독인 알렌 프레니(Franey)는 “2009년은 VIFF 역사상 전례없던 여러 도전 과제들을 잘 이겨낸 해라고 할 수 있다”며 “예산 삭감과 전반적인 경제불황 때문에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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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이 연 2만5000명 목숨 앗아가”
2007.10.03 (수)
UBC-알버타대 공동연구…환경보건 전략 마련 촉구
UBC와 알버타주립대는 공동연구를 통해 환경 오염물질로 인해 매년 캐나다인이 최대 2만5000명 숨지고 관련 치료비용으로 최고 91억달러가 들고 있다는 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 데이비드 보이드 박사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공해, 살충제, 다이옥신, 중금속, 난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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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혼자 일하는 업체 21만7900개
2012.11.15 (목)
BC주 전체 소기업체 중 56%
BC주정부가 소기업체를 집계한 결과, BC주는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소규모 기업체가 많은 주로 나타났다. BC주에서는 고용인 50명 미만 기업을 소기업으로 분류한다.2011년 기준 BC주에 영업 중인 소기업체는 38만5100개로 BC주 전체 기업의 98%가 소기업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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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백인 우월주의자 행진 가능성
2010.03.19 (금)
50여명 뉴웨스트 모여 밴쿠버행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21일 밴쿠버 시내에서 행진할 계획이라는 풍문이 인터넷을 통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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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해외 인력 유치 프로그램 실시
2008.02.06 (수)
트럭운전·관광·요식업 부문 인력 충원
BC주정부가 관광 및 서비스·트럭·요식업계의 인력 충원을 위해 2년간 기획된 해외 인력 유치 시범 프로그램을 6일부터 시작했다. 콜린 한센 경제개발부 장관은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BC주정부 지정이민 프로그램(PNP, Provincial Nominee Program) 중 하나로, 해당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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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외국銀 규제키로…반발도 거세
2012.12.17 (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외국계 대형은행에 대한 규제 강화안을 승인했다. 하지만 이번 연준의 결정으로 독일이나 영국 금융 당국이 자국에서 영업 중인 미국계 은행에 같은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14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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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매출 여름 바람 타고 살짝 상승
2012.09.25 (화)
“7월 매출 0.7% 증가, 식료품점은 여전히 고전”
6월 주춤했던 소매 판매가 7월 들어 회복세를 나타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국 소매매출은 390억달러로 전달 대비 0.7% 늘었다.BC주 소매업계도 여름 시즌을 맞아 비교적 힘을 내는 모습이다. BC주 소매매출은 전월 대비 0.7%, 연간 기준으로는 2.8%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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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팀 값진 1승
2010.03.18 (목)
5~8위 결정전에서 스웨덴 2:1로 격파
기다리던 첫 승이었다.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가 18일(한국시각) 열린 캐나다 밴쿠버 동계장애인올림픽 5~8위 결정전에서 스웨덴을 2대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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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노숙자 화마에 목숨 잃어
2008.12.19 (금)
"추위 견디지 못하고 불 피우다 변 당한 듯"
19일 새벽 4시 30분경, 40대 여성 노숙자가 화마에 목숨을 잃었다. 이 여성은 영하의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임시 거처에 불을 피우다가 이와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사고발생 지역은 데이빗(Davic)가와 혼비(Hornby)가 교차점이다. 당시 이 지역을 지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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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액션?… 난 공포만 사랑한다"
2008.06.13 (금)
새 영화 '해프닝' 감독 나이트 샤말란
장르의 열정은 히치콕 감독에서 비롯 반전은 없지만 '내 생애 최고의 공포' 나이트 샤말란(Shyamalan·38)이 돌아왔다. '반전(反轉)의 제왕'이라는 칭찬과 '반전 강박증 환자'라는 비아냥을 동시에 듣는 할리우드의 영화감독.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뉴욕 배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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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低)물가 시대 서민들은 못 느낀다
2012.09.21 (금)
“연간 물가상승률 1.2%, 생필품은 여전히 비싸”
물가가 거의 제자리 걸음을 걷다시피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는 연간 기준으로 1.2% 상승했다. 전달 상승률은 1.3%였다. 표면상으로는 ‘저(低)물가 시대’로 불릴만 하다.하지만 서민 가계의 체감을 엿보면 저물가를 운운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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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연속 법무장관 자리서 물러난 주의원
2010.05.05 (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퇴→ 특검 무혐의 발표 후 복귀→ 다음날 물러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자 BC주 법무장관 자리에서 올해 4월 사퇴했던 캐시 히드(Heed) 주의원(MLA)이 특검에서 무혐의 처리되자 4일 다시 법무장관으로 복귀했다가, 하루 만인 5일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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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백신 루머, 믿지 마세요”
2009.10.14 (수)
“신종플루 백신 루머, 믿지 마세요” 레오나 애그루카크(Aglukkaq) 보건부 장관과 캐나다 공공 보건청 데이빗 버틀러존스(Butler-Jones) 청장은 누나붓(Nunavut) 준주 타운홀 미팅에서 최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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