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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이틀 연속 강도수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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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3-30 00:00

올림픽 후 강도∙절도 다시 늘어

랭리 관할 연방경찰(RCMP)이 이틀 연속 강도 수배를 발표했다.

29일 경찰은 랭리시내 66에비뉴(66 Ave.) 2만200번지 인근 텔러스 대리점에서 3월3일 오후 7시경 점원을 칼로 협박해 전화와 블루투스 기기를 빼앗아 달아난 2인조를 수배했다. 인도계로 추정되는 이들은 손님을 가장해 물건을 살 것처럼 접근했다.

이어 30일 랭리관할 연방경찰은 써리 지서와 함께 20~30세 사이 백인 은행강도 용의자를 추가로 수배했다. 키 170~175cm 가량, 짧은 갈색 머리를 한 용의자는 지역내 은행을 대상으로 수 건의 강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올림픽 기간에 감소했던 강도와 절도 사건이 3월 말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트라이시티 지역에서는 자동차와 빈집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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