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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경제관련 3대 고민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4-01 00:00

타주보다 일자리 걱정하는 이 많아

BC주가 일자리에 관한 걱정이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주로 나타났다.

로열은행(RBC)이 1일 발표한 캐나다소비자전망지수(CCOI) 보고서는 “3월 BC주민 3명 중 1명(29%)이 일자리 걱정을 하고 있어 전국평균 22%보다 일자리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BC주민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고민은 개인 재정상황(39%)과 채무상환(27%) 등이다. 반면에 은퇴 비용 부족(19%), 비상금 부재(17%)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BC주민은 재정상황과 관련해 캐나다에서 가장 부정적이다. 3명 중 1명(28%)이 앞으로 3개월 동안 개인 재정상황 악화를 예상했다. 캐나다인 평균은 19%에 불과하다. 반대로 개선된다고 본 사람도 전체 41%로 캐나다 평균보다 5% 포인트 높다.

그래함 맥클랜(MacLachlan) RBC∙BC지사장은 “BC주민은 캐나다 경제 현황에 대해 긍정적이면서도 자신의 일자리 보존과 재정상황에는 우려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계획과 분명하게 정의된 목표를 정해 단계적으로 성취해 나가라. 이런 행동계획은 마음의 평안을 마련해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관련 설문은 3월9일부터 15일 사이 캐나다 국내 18세 이상 거주자 10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됐다. 오차율은 ±3.1%포인트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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