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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보기10] BC주에서 가장 큰 공사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4-14 00:00

지난해 착공, 총 예산 기준 10선

2009년 BC주에서 시작된 공사를 예산규모로 비교하면 정부 사업이 1순위다.

BC교통 및 사회시설부가 25억달러 예산을 잡아 시행 중인 포트맨 브리지 건설 및 고속도로 개선사업은 BC주에서 가장 예산규모가 큰 공사다. 2013년까지 프레이저 강 위로 새로 10차선 교량을 만들고, 1번 고속도로 구조를 개선한다는 목표로 2009년 2월에 착공했다. 주정부는 사업이 완수되면 교량통행료를 받을 예정이다.

예산규모 2위는 웨스트힐스 랜드(www.westhillsbc.com)사가 밴쿠버 아일랜드 동남쪽에 추진하는 웨스트힐스 그린 네이버후드 조성사업이다. 랭포드 레이크 위에 약 6000세대 거주지를 조성하고, 쇼핑센터와 밴쿠버 아일랜드 각 지역을 연결하는 E&N 레일웨이역을 건설하는 계획으로 총 20억달러 예산이 잡혀있다. 완공목표는 2029년으로 2009년 봄에 착공했다.

예산규모 3위는 오카나간 켈로나에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봄 착공한 맥킨리 랜딩 리조트(www.ggroup.ca) 조성사업이다. 351헥타 공간에 1000세대 리조트 완성이 목표다. 프로젝트에는 부티크 호텔, 산매점, 건강관리 센터, 회의장, 와인양조장, 골프장, 마리나가 포함돼 있다. 예산은 4억7700만달러.

예산규모 4위 허드슨 레지던셜 개발사업(www.hudsonliving.com) 은 빅토리아에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으로 밴쿠버의 우드워즈(Woodword’s) 재개발 사업과 비견될 만하다.  총 3억달러를 투자해 빅토리아 도심에 있던 베이 백화점 건물을 거주지와 상점가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2009년초에 착공됐다.

예산규모 5위는 공공사업이다. 포트세인트존 병원교체 사업으로 2011년까지 2억9700만달러를 들여 123개 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은 BC북부보건청이 맡았다.

이외에도 ▲예산 2억2500만달러, 웨스트펜더플레이스(www.westpenderplace.com) 콘도개발사업 ▲예산 2억달러, 채널리지 빌리지(www.channelridge.com) 솔트스프링 아일랜드 거주∙상업 공간 개발사업 ▲예산 1억8000만달러, 캐넥서스 노스 밴쿠버 공장(www.canexus.ca) 확장사업 ▲예산 1억5000만달러 비슬리(www.thebeasley.com) 밴쿠버 시내 거주 타워 개발사업 ▲예산 1억5000만달러 쥬피터리지(www.tercon.ca) 캠룹스 거주지 개발 사업 등이 있다.


자료정리=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자료 원=Business in Vancouver (BIV)
*밴쿠버 조선일보는 BIV와 제휴해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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