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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치가 이만큼 높은 신규분양 찾기 힘들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4-16 00:00

[신규분양 돋보기] 노스밴쿠버, 킴튼(the Kimpton)

킴튼(the Kimpton)은 노스밴쿠버에서도 가장 노른자 땅에 세워질 로라이즈 콘크리트 콘도다. 개발부지는 론스데일 지역의 13가(13th Ave.)와 체스터필드(Chesterfield St.)가가 교차하는 지점. 노스쇼어의 안전한 지역사회에서도 훌륭한 학군에 배정받을 수 있는 위치이며, 도서관, 시청, 병원 등의 공공시설이 도보거리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보장한다.

‘부티크 콜렉션’이기 때문에 각 세대의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킴튼의 홍보를 맡은 매튜 모라디언(Moradian) 프로젝트 마케터는 킴튼을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은 럭셔리 콘도”라고 자부했다.

“5층짜리 콘도인데 로비만 2층 높이예요. 고급자재로 꾸며져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품격을 느낄 수 있죠. 또, 모두 54세대가 사는데 엘리베이터는 2개나 갖춥니다. 어찌보면 불필요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거주자들이 ‘럭셔리 콘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곳에서 살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성을 보장하려고 합니다”

각 세대의 내부도 확트인 오픈 플로어플랜을 자랑한다. 동선이 편하고 거주자를 생각해 디테일을 고려했다. 최고급 가전제품을 갖추고, 질높은 마감재를 사용해 삶의 격을 높힌다. 무엇보다 모든 세대의 발코니가 커서 킴튼이 자랑하는 뛰어난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모라디언씨는 킴튼의 투자가치는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첫째로 꼽은 이유는 주변경치(view)다.
 
“킴튼은 모든 세대가 노스쇼어의 아름다운 산자락, 언덕 아래로 바라보이는 푸르른 바다와 야경이 환상적인 다운타운 풍경 중 적어도 하나의 경치를 가지고 있어요.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좀처럼 찾기힘든 파노라믹 뷰를 제공하죠. 이제 이런 뷰를 가진 곳은 좀처럼 찾기 힘듭니다. 킴튼의 투자가치가 당연히 올라갈 수 밖에요”

둘째 이유는 훌륭한 교육환경이 있다. 교육열이 높은 노스밴쿠버에서도 평가가 우수한 초등학교와 대학진학율이 높은 고등학교, 크리스천 사립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셋째로 도서관과 시청, 경찰서, 병원 등이 가깝고, 론스데일의 쇼핑구역과 씨버스 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점도 킴튼의 큰 지리적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모라디언씨는 각 세대별로 가치를 거주자 스스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킴튼은 54세대가 있는데 플로어플랜만 22개입니다. 각 세대가 그 만의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아랫집이 갑자기 경제사정이 어려워 집을 싸게 팔았다고 해서, 같이 가격을 내릴 필요가 없는겁니다. 똑같은 집이 아니니까, 각 세대의 가치를 집주인이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킴튼의 분양주도 노스쇼어에 살고 있다. 오랫동안 살아왔고 자녀도 키운 노스쇼어에서 스스로도 자랑스러울 만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위해 정성을 들인 프로젝트가 바로 ‘킴튼’이다.

킴튼은 파티룸과 피트니스룸, 코-옵 카, 자전거 보관소, 지하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이 있고, 알람시스템 등을 사용해 보안레벨을 높힌다. 2·5·10년 워런티가 제공된다. 620 스퀘어피트(1베드룸)부터 시작하며, 최고 1561 스퀘어피트(2베드룸과 덴, 오피스 등)까지 있다. 펜트하우스는 루프탑에 마당을 함께 갖췄다. 

킴튼은 2년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프레젠테이션 센터는 140 West 16th St., North Vancouver에 있으며 4월 24일에 분양을 시작한다. 가격은 36만9900달러(1베드룸)부터 시작.

전화번호: 604 988 3020
웹사이트: www.thekimpton.com

글=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사진=핸더슨 모라디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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