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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자 양성과정 정원 늘어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4-29 00:00

BC주정부가 BCIT에 44만7400달러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BCIT의 초음파 검사자 양성 디플로마 프로그램(Diagnostic Medical Sonography: 풀타임·2년 과정) 정원을 현재 24명에서 89명으로 2배 늘이기 위해서다. BCIT는 BC주에서 유일하게 현재 초음파 검사자 양성 과정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모이라 스틸웰(Stilwell) BC주 고등교육부 장관은 “정부는 2001년부터 고등교육 시스템에 3만 6000명의 학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투자해왔다”며 “이번 BCIT에 지원하는 것은 BC주가 부족한 초음파 검사 의료인력을 보강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BCIT는 확보한 재정으로 이전보다 보강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BCIT 건강과학부 빌 도우(Dow) 학장은 “BCIT가 보유하고 있는 초음파 검사 기계를 최신형으로 바꾸고, 더 많이 들여올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졸업 후 곧바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기 수업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BCIT는 초음파 검사자 양성 프로그램을 졸업하면 병원, 의원, 연구소 등에서 일할 자격이 주어지며 시간당 28~35달러를 받는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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