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주정부 교육 예산 축소 불만
BC 교사연합은 이번 가을 실시될 교육위원 선거를 통해 현직에 있는 교육위원회 이사 대부분을 축출하는 한편 자유당 정부와 전면전을 펼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6일 각 교육청의 교육 위원 선거를 앞두고 광고와 우편을 통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초선 이사들을 중심으로 임명 동의를 해주기로 했다.
닐 워보이즈 BC교사연합 회장은 자유당 정부가 교사와의 계약 범위를 축소시키고 교육예산을 동결시키는 동안 잠자코 동조했던 기존의 교육 이사들 대신 정부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이사들을 임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주 60개 학군의 이사들은 정부의 예산 정책에 반대의견을 피력했으나 실제로 2002-2003년 교육예산을 책정할 때 정부안에 맞춰 예산안을 제출했었다. 그 결과 균형 예산을 위해 교사 해고, 학급당 학생정원 증원, 소규모 학교 폐쇄 등의 조치가 불가피했었다.
닐 워보이즈 BC교사연합 회장은 자유당 정부가 교사와의 계약 범위를 축소시키고 교육예산을 동결시키는 동안 잠자코 동조했던 기존의 교육 이사들 대신 정부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이사들을 임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주 60개 학군의 이사들은 정부의 예산 정책에 반대의견을 피력했으나 실제로 2002-2003년 교육예산을 책정할 때 정부안에 맞춰 예산안을 제출했었다. 그 결과 균형 예산을 위해 교사 해고, 학급당 학생정원 증원, 소규모 학교 폐쇄 등의 조치가 불가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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