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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씨, 직지심경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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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3-25 00:00

김재혁 밴쿠버 한인회 이사((JH enterprises 대표·사진)가 충북 청주시의 직지심경 캐나다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 이사는 24일 한인(문화)회관 건립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밴쿠버 한인회 행사에서 청주시 한대수 시장이 보내온 직지 캐나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직지심경은 1377년 간행된 세계최고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기록 유산으로 2001년 등제됐다. 원래 명칭이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인 직지심경은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보다 70년 앞서 만들어진 것이다.

직지심경 금속활자가 만들어진 충북 청주시는 올해 9월 직지의 날 및 직지 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명예대사는 직지심경을 전세계에 알리고, 청주시에서 열리는 행사를 해외에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김이사는 "캐나다 전체 후원회를 조직해 체계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한인들을 주 대상으로, 내년에는 비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이사는 고향 청주를 떠난 지 40여년이 지났으나 "직지는 우리 청주의 자랑"이라면서 "한국의 대표적 문화 유산이 세계적으로 평가돼야 하며 직지의 정신적 가치가 세계에 바로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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