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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강도사건 잇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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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5-19 00:00

하루세 두 건의 강도사건

리치몬드 연방경찰(RCMP)은 최근 잇달아 강도사건이 발생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지난 18일 정오 경찰은 리치몬드 센터 몰로부터 강도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했으나 강도를 체포하지 못했다. 조사결과 리치몬드 몰에 있는 시바 보석상에 마스크를 쓴 4인조 강도가 난입해 현금 및 진열되어 있던 귀금속을 뺏어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같은 날 새벽 4시에는 리치몬드 2번가(No.2 Road) 9000번지(Blk)에 있는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편의점에 들어와 현금, 버스티켓, 담배를 뺏어 달아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175cm 정도의 남성으로 청바지와 야구모자를 쓴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목격자 제보를 받고 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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