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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이제야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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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5-21 00:00

산매 총액 4개월 연속 증가세

캐나다 통계청은 3월 산매 총액이 370억달러로 2.1%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21일 발표했다.

산매 총액 증가는 주로 자동차와 부품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11개 산매 분야 중 ▲자동차딜러와 부품상(3.6%) ▲건축자재∙정원 용품상(6.6%) ▲가전∙전자제품상(2.4%) ▲건강∙개인관리전문점(2.4%) ▲주유소(2.3%) ▲건강 및 개인용품점(2.4%) ▲의류∙장신구점(4.4%) ▲스포츠∙취미용품점(3.1%) 등 8개 분야에서 한달 사이 매출이 늘었다.

반면에 ▲가구점(-0.9%) ▲식품 및 음료 판매점(-0.1%) ▲기타 산매점(-1.1%)에서는 매출이 줄었다.

BC주 산매 매출은 3월 총 48억6900만달러를 기록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BC주 산매 매출은 2월보다 0.6%, 1년 전보다 10.9% 늘어난 것이다. 액수로 환산하면 1년 전보다 매출이 4억7900만달러 늘어난 것이다.

BC주 산매 매출 증가를 올림픽 효과로 볼 수 있지만, 앨버타주(9.9%), 매니토바주(10.2%), 뉴브런스윅주(9.4%) 등 캐나다 다른 주에서도 1년 전보다 산매 판매가 크게 늘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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