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새 이민자 영어교육에 490만달러 투자

문용준 기자 문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3-09 14:33

새 이민자 영어교육에 490만달러 투자

“성공정착, 결국 영어가 관건”

젊은 새 이민자들의 영어교육 지원에 주정부가 490만달러를 투자한다. 특히 영어 실력이나 학력이 낮은 10대 중,후반과 20대 초반 이민자들이 이번 주정부 투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각 단체와 교육청 등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교육뿐 아니라, 캐나다 교육제도, 단기 고용 프로그램 및 캐나다 직장 문화 소개, 대학진학 요령, 학습 방법,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머래이 코엘(Coell) 고등 교육부 장관은 “언어 장벽이 캐나다 사회 정착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주정부 투자는 젊은 이민자들의 진학 및 구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톰 크리스텐슨(Christensen) 아동및가족개발부 장관은 “젊은 이민자들을 위해 주정부 및 각 커뮤니티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하며, 이것이 우리의 주요 임무”라고 전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