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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 아동 음란물 소지로 체포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6-07 09:25

밴쿠버 시경(VPD)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아동 음란물 소지 및 배포 혐의로 4일 오전 7시에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40세 크리스토퍼 찰스(Charles)로 세인트 조지 학교(St. Geoger’s school)에서 근무했다.

경찰은 교사가 학교에서 음란 사이트를 접속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2주 동안 용의자의 집과 근무하는 학교를 조사해 아동 음란물을 소지·배포하려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학교 학생과 인근 지역 아이들의 피해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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