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정부가 오는 20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주말동안 BC주 내 낚시터를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배리 페너(Penner) BC주 환경부 장관은 “무료 낚시터 개방이 아버지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고 “낚시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일뿐 아니라 자녀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생태를 학습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케빈 크루거(Krueger) 관광문화예술부 장관은 “낚시가 즐거움을 줄뿐 아니라 경제 기여도 또한 뛰어나다”고 말하고 “낚시로 발생하는 경제효과가 4억8000만 달러에 달하고 7500개 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수천 곳에 달하는 BC주 내 호수와 강가 낚시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정부는 가족 낚시를 장려하는 크고 작은 이벤트도 함께 열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이벤트 일정은 BC주 가족 낚시 웹사이트(www.bcfamilyfish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호수 및 강가 낚시터를 무료로 개방하지만 민물 낚시 규정은 그대로 적용한다고 밝히고 규정을 숙지해 낚시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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