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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지도자 다음주 캐나다 입국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6-18 16:40

이명박 대통령 25일 도착

토론토에서 26일과 27일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지도자들이 다음 주 캐나다에 온다.


이명박 한국대통령은 25일 캐나다에 도착해 27일까지 회의에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와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28일 파나마를 방문할 예정이다.


일부 지도자들은 미리 와서 캐나다 외교방문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캐나다 총리실은 18일후진타오(胡錦濤) 중국국가주석이 23일 캐나다를 방문해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오는 김에 캐나다와 외교관계에서 미뤄두었던 공식 외교 일정을 정한 이들도 있다. 총리실은 만모한 싱(Singh) 인도총리가 캐나다에 27일 상호방문을 할 예정이라고 환영사를 발표했다. 이번 싱 총리 방문은 지난해 11월 인도를 방문한 하퍼 총리에 대한 답방으로 결정됐다.

자유당(Liberal) 등 야당은 이번 G20회의가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사진찍기 모임’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집권 보수당(Conservative)은 글로벌 금융안전망 마련과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국제공조, 국제적인 금융규제 및 기구구조 개혁 등 중요사안을 다루게 된다며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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