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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줌인] Dominion Construction Inc

밴조선 부동산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6-21 11:08

오랜 역사와 경륜으로 단골 고객 많아

20세기 초인 1911년 밴쿠버에서 사업을 시작한 도미니언 건설(Dominion Construction Inc)은 작년 매출대비 BC주 8위의 규모를 가진 회사로 BC주내에만 약 170여명의 직원이 다양한 분야의 건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고 있다.

현재는 BC주 뿐만 아니라 온타리오 썬더베이부터 웨스턴 캐나다 전역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경험과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매년 건설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설립초기 도미니언 건설은 밴쿠버 다운타운의 유명한 오피스 타워인 벤탈(Bentall) 센터 이름의 주인공인 찰스 벤탈(Charles Bentall)이 수석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해 1916년부터 회사 대표로 40여년간 지휘를 하게 된다. 이후 2차 세계대전 후 건설붐을 타고 크게 성장했으며, 회사가 커지며 알버타와 사스캐쳐완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가게 됐다.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찰스 벤탈의 큰 아들인 클락 벤탈이 회사의 CEO를 맡아 뛰어난 리더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계속적으로 발전했으며, 엔지니어가 이끄는 건설회사 답게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 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다른 대형 건설업체와는 달리 캐나다 회사로서 연간 4억달러 이상의 프로젝트를 밴쿠버, 캘로나, 캘거리, 에드먼튼, 리자이나, 위니펙 등 캐나다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인 체인을 가진 홈디포, 리얼 캐네디언 슈퍼스토어, 캐네디언 타이어 등의 건설을 전담해 맡고 있고, 특히 밴쿠버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인 GM플레이스의 디자인/건설을 맡아 20개월 만에 다양한 내부 시설을 갖추면서도 2만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스타디움을 구조비용을 10%나 줄이는 성과를 내며 만들어 냈다.

최근에는 2010년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건물로 꼽히는 리치몬드 빙속 경기장 프로젝트와 UBC 오카나간 캠퍼스 엔지니어링 건물 등을 성공적으로 끝내 많은 이들로 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현재도 BCIT SW01 게이프웨이 프로젝트, 써리 첨단 도서관, 노던 라이츠 컬리지, 국제방송센터, 클로버데일 복합 센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dominion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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