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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교육부, 학부모 자문회 예산 지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4-04 00:00

BC주 교육부는 학부모 자문회(PAC)에 1130만달러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탐 크리스텐슨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들은 교육제도의 동반자"라며 예산 추가 편성은 학부모들의 학교 운영 참여를 권장하기 위한 조치임을 시사했다.

주정부 지원예산은 주내 1666개 학부모 자문회로 나뉘어 학생 1인당 20달러비율로 전달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이번 예산은 학부모 대상 세미나 비용이나 PAC 회원 출장비, 학교설비 구입 지원비 등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PAC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PAC회원들의 학교내 자원봉사 권리를 부여하고, 학교기획위원회(School Planning Council)에 PAC회원들을 참여권을 주어 학교운영계획에 참여토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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