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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구 3400만 넘어섰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6-28 13:37

서부 4개주 인구 증가 두드러져

캐나다 통계청은 28일 캐나다 인구가 올해 4월1일 기준 3401만9000명으로 1분기 동안 8만8100명 늘었다고 분기별 인구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1분기 증가한 인구 중 71%는 이민자다.

BC주를 포함한 서부 4개주 인구는 캐나다 평균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BC주 인구는 451만900명이다. 1분기 동안 BC주에는 이민으로 1만2300명, 주간(州間) 이사로 1600명이 유입됐다.

앨버타주 인구는 372만4800명(+0.35%), 새스캐처원주 인구는 104만1700명(+0.36%), 매니토바주 인구는 123만2700명(+0.3%)이다.

서부와 반대로 대서양연안주는 인구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노바 스코샤주 인구는 0.03% 줄어 94만500명으로 집계됐다.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주 인구는 1316만7900명(+0.25%)으로 이민자는 크게 늘었으나, 전출과 전입을 고려한 주간 이사 인구는 –210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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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4개주 인구 증가 두드러져
캐나다 통계청은 28일 캐나다 인구가 올해 4월1일 기준 3401만9000명으로 1분기 동안 8만8100명 늘었다고 분기별 인구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1분기 증가한 인구 중 71%는 이민자다. BC주를 포함한 서부 4개주 인구는 캐나다 평균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BC주 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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