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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나간 사업·투자 설명회 열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4-05 00:00

석세스 15일 주최…5월 중 방문 기회
BC주 오카나간-시밀카민 지역에 대한 사업 및 투자여건 설명회가 석세스 주최로 15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오카나간 경제개발 담당자가 생활여건, 사업 및 취업기회를 설명하고 현장답사 계획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석세스 중소기업 개발교육처 한인담당 박호준씨는 “오카나간은 인구 10만명 가량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관광, 와인 제조, 벌목과 온실 등 농업과 건축업이 주산업이며 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석세스는 “신규 이민자 70%이상이 밴쿠버나 토론토로 집중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연방-BC주정부는 신규 이민투자자에게 인구 규모가 더 작은 커뮤니티 정착을 권장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정책에 발맞추어 석세스는 오카나간 관련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석세스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15일 설명회를 듣고 오는 5월말로 예정된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비즈니스를 직접 돌아보며 사업 및 취업 기회에 대해 타진해보고 지역 단체 및 경제개발 관련 사무소를 둘러볼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장소 석세스본부 Choi Hall(28 W. Pender St. Van.)
*시간 오전 10시-12시, 참가비 무료
*영어로 진행되나 일부분 한국어 통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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