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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최대 규모 문화 축제 열린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7-06 12:45

써리 시청이 17일-18일 양일간 대규모 복합 문화 행사인 ‘퓨전 페스티벌’을 홀랜드 공원(Holland Park)에서 연다고 밝혔다. 홀랜드 공원은 킹 조지 블루버드와 올드 예일 로드의 교차지점에 있다.

퓨전 페스티벌은 써리가 캐나다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2008년 처음 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퓨전 페스티벌은 써리 문화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 써리 시청이 17일-18일 양일간 대규모 복합 문화 행사인 ‘퓨전 페스티벌’을 홀랜드 공원(Holland Park)에서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한국 부채춤 공연 모습 / 사진=써리 퓨전 페스티벌 준비 위원회(http://www.fusionfestival.surrey.ca)>

퓨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올해 퓨전 페스티벌에 한국을 비롯한 30여 개 국가의 커뮤니티가 참여, 각 민족과 국가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약 30개의 대형텐트 전시관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페스티벌에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며 40개의 문화 공연도 함께 열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써리 시청은 지난해 퓨전 페스티벌에 약 6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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