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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시장 “한국 상권과의 교류 중요”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7-16 09:39

노스로드 상가진흥협회 연차총회 15일 열려

버나비 노스로드 상가진흥협회(BIA) 2010년 연차 총회가 15일 오후 5시 카메론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데릭 코리건(Corrigan) 버나비 시장을 비롯해 노스로드 상가진흥협회 임원진, 지역 상권 대표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리건 시장은 버나비 노스로드 상가진흥협회가 지난해 보여준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격려했다.

코리건 시장은 “노스로드 상권을 부흥시키기 위해 지역 상권간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버나비 노스로드 상가진흥협회가 주최한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 축제는 이런 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건 시장은 “노스 로드 상권을 주도하는 한국 상권과 교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버나비 시청도 지역간 교류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총회에 참석한 데릭 코리건(Corrigan)버나비 시장은 상권 부흥을 위해 지역 상권간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코리건 시장은 노스로드의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코퀴틀람 시청과 함께 노스로드의 교통체증 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해 BC주 정부에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을 요청한 바 있었지만 주의원(MLA)의 대답은 ‘인구 밀도가 지원해줄 수 있는 기준에 못 미친다’는 실망스러운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차총회는 협회 회장인 패트리샤 소니에(Sonier)의 사회로 ▲ 노스로드의 상권 발전을 위한 노력 ▲ 지난해 재정보고 ▲ 행사·프로젝트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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