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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사망 원인 1위는 암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8-03 12:54

암협회 올해 2만1600명 발병 전망

BC주 통계청은 2006년 사망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4명 중 1명 이상(28%)이 암으로 사망했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BC주민 사망 원인 2위는 심장 질환(21%)이다.

캐나다 암 협회 BC주지부는 지난 5월 암 중에서도 ▲전립선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순으로 BC주민 사이에 발병 빈도가 높은 편이며, 이 중에서 폐암 사망자가 가장 많다고 발표했다.

BC주지부는 올해 BC주민 2만1600명이 암진단을 받고 9500명이 사망할 전망이라며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암 발병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BC주민의 다른 주요 사망원인으로는 ▲뇌졸중(7%) ▲하부기도(下部氣道) 질환(4%) ▲사고(4%) ▲당뇨(3%) ▲치매(알츠하이머病)가 꼽혔다.

통계청은 “주요 사망 원인 순위는 다른 주에서도 비슷하지만, 나이대별로 차이가 있다”며 “예를 들어 15~24세 젊은 층의 주요 사망 원인은 사고이며 이어 자살, 암 순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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