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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리지서 또다시 익사 사고 발생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8-03 17:17

메이플리지에 있는 알루엣 호수(Alouette Lake)에서 19세 청년이 물놀이를 즐기다 익사하는 사고가 3일 발생했다.

연방경찰(RCMP)은 이날 익사한 사망자는 친구 3명과 함께 물놀이하다 오후 6시경 실종됐다고 밝혔다.

대렌 렌치(Lench) 수사관은 공영방송 CBC와의 인터뷰에서 “나머지 3명은 물놀이가 제한되는 6시경 물가로 나갔고, 그 뒤 1 명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렌치 수사관은 수사결과 한 남자의 시신을 찾아냈으며 시신은 3미터 수심에 가라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렌치 수사관은 알루엣 호수가 정해진 규정만 지키면 위험한 지역이 아니라고 밝히고 어떻게 사망자가 익사하게 됐는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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