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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베이비 푸드' 19개 품목 리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4-11 00:00

캐나다 식품검사국이 시중 수퍼스토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레지던트 초이스 베이비 푸드(President’s Choice Baby Foods)’ 브랜드의 유아용 식품 19개 품목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다. 식품검사국은 이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128밀리리터 용량의 용기 뚜껑 포장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가 침투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아직까지 이 제품을 먹은 후 이상 증세를 보인 사례를 보고되지 않았으나 식품검사국은 예방 차원에서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19개 품목은 주로 야채가 들어있는 식품으로, ‘organics’, ‘beginner’, ‘strained’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상품이다.

리콜 조치에 해당되는 제품은 구입한 상점에 반환할 수 있다. 리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캐나다 식품검사국 웹사이트(www.inspection.gc.ca)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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