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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학생 차량 전복 사고로 숨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9-18 00:00

화이트호스 인근서… 4명은 부상
16일 오전 화이트호스 인근 노스 클론다이크 고속도로에서 밴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한국 여학생(19세)이 숨지고 동승하고 있던 한국 학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이트호스 RCMP는 이들 학생들이 타고 있던 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방향 차선에서 중심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의 인적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밴쿠버에서 어학 연수 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행은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이누빅으로 여행을 가던 길에 이 같은 사고를 당했으며 부상을 당한 4명의 학생들은 사고 발생 후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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