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서 책장 장식용으로 사용되던 수류탄 발견돼…랭리 연방경찰(RCMP)은 지난 26일 노스 랭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의 집에 수류탄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류탄 일체를 압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수류탄을 소유하고 있던 시민은 수류탄을 책장 장식용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경찰 폭발물 수사팀 조사결과 압수한 수류탄 중 하나는 폭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소유주를 상대로 수류탄 입수 경로를 수사 중이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소유자의 신원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경찰이 지난 26일 랭리에서 압수한 수류탄 / 사진=연방경찰(RC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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