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0-09-10 14:42
미화 약세로 캐나다 달러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10일 캐나다화-미화 현금환율은 미화 1달러 당 캐나다화 1달러3센트로 지난 주말보다 1센트 내렸다. 북미외환 시장에서 캐나다화 1달러는 미화 96.61센트에 장마감했다.
한국 외환은행 캐나다 달러 환율은 11일 기준(한국시각) 1129원64전(매매기준율)으로, 일주일 전 1121원56전에 비해 소폭 올랐다.
10일 오후 2시 기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메트로 밴쿠버 인근 주요 국경에서 수속 대기시간은 15분~20분 가량이다. BC주 교통부에 따르면 미국으로 월경하는 교통량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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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1달러=캐나다화 1달러3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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